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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재현하거나 가설을 세우기 전에 먼저 지금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현재 어떤일이 벌어져야만 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버그 리포트가 있다면 이미 원하는 정보가 거기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버그 리포트 역시 틀리기 쉽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버그 리포트에 '~대신 ~이어야 합니다' 라고 돼 있다고 해서 이 말이 소프트웨어의 명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스펙이 명확하지 않다면 정확하게 알기 전까지는 아무런 변경도 해서는 안된다.

정확한 스펙을 모르는 상황에서 제대로 돌아가던 것을 틀리게 수정하는 것이야 말로 최악이다.

 

"나는 결코 추측하지 않는다. 추측은 논리력을 파괴하는 무서운 습관이다." (셜록홈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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