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괄식, 두괄식, 두괄식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책에서는 직장내 보고의 언어는 두괄식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회사에서 누가 찾아와 "저 할말이 있는데요.."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우리는 너무 무섭게 이야기합니다, 공포영화처럼 "저... 보고드릴 게 있습니다." 상사들은 수상쩍어 보이는 문서를 들고 다가오는 직원 얼굴을 보는 순간 기분이 가라 앉습니다. 직원이 가져오는 것 중에 좋은일은 별로 없는 법이니까요. 상사에게 가져오는건 주로 '문제' 덩어리죠. 그러니 보고하는 사람의 말이 길어지면, 상사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도대체 얼마나 나쁜 문제길래? 얼마나 큰 사고를 쳤길래 저렇게 뜸을 들이지?'라는 방어적인 마음이 되기 때문에 별것 아닌 조그만 흠에도 화를 내게 됩니다. 우리가 상사 ..
일상
2021. 7. 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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